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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카메라&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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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펑크 오늘 아침 운전을 하다보니 TPMS에 경고등이 들어오는게 보이더군요. 옛날 같았으면 타이어가 펑크가 났는지도 모르고 신나게 달렸을텐데, 역시 기술이란게 좋긴 좋나봅니다. 암튼 TPMS 경고등이 들어오고, 조수석쪽 앞바퀴에 이상이 있다는 경고가 들어와 차를 멈추고 둘러보니바람이 점점 빠지는게 보이더군요. 다행히 근처에 있는 보험사 지정 카센터에 도착을 해서 수리 요청을 하였습니다. 엄청나게 큰 나사못이 박혀서 빼는데만도 거의 20여분이 걸린 것 같네요. 암튼 흔히 얘기하는 지렁이로 수리를 마친 후 회사로 다시 출근하면서 공기압을 찍어보니..... 50!!! 35정도에 맞췄다고 그렇게 얘길 했는데 50을 넣다니;; 가는 내내 또 경고등이 들어오네요. 그리하여 퇴근을 일찍 하고 동네 타이어가게에 가서 공기압 ..
2016년을 시작하며... 2016년이 시작된지 벌써 3일이 지나가고 있다. 내일이면... 연휴도 끝나고 또 다른 시작이 된다. 2015년이 참 힘들고 고된 한해였다고 생각했는데... 2016년은 어떨지... 2015년 1월부터 몸이 아프기 시작해... 마지막 12월 31일까지 약을 먹으며 지냈다.다양한 병명에... 스트레스성 질환까지... 병원과 이렇게 친했던 한 해도 없었던 것 같은데...2016년도 그럴까봐 약간 걱정이 된다. 올 한해는 잘 지내야 할텐데... 스트레스좀 덜 받고 살아야 할텐데...그런 내 바람은 이루어질 것인지. 그래서 내일이 어떨지... 아무튼 2016년도 새로 시작하였으니... 힘 내자. 그리고 내 몸안의 병들아.. 제발 좀!!!!
SM3 리콜 : 엔진 마운트 고정 볼트 점검 완료 SM3가 리콜되었다는 우편을 받고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센터에 지난 토요일에 다녀왔다. 대상은 2009년 8월 12일 이후 올해 6월 15일까지 제작된 전 차종으로, 점검을 받는데 약 20여분이 소요되었던 것 같다. 다행히 내 차는 엔진 마운트 고정 볼트 불량이 발견되지 않았다.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 센터를 다닐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참 친절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쌍용차 서비스센터는 약간 동네 카센터같은 느낌인데,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센터는 제법 서비스를 받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물론 시설이 좋아서 그런 것은 아니다. 시설이야.... 지방이라 그런지 도찐개찐이고.. 서비스 마인드의 차이랄까..... 쌍용이 더욱 분발해주길 바래본다.
윤슬이가 선물해 준 휴대폰 케이스 G:RAFT CASE 모델명은 뭔지 잘 모르겠네요^^ 멍멍이가 조금 부담스럽긴 하지만, 핑크보다는 나으니깐~~원래 Line 케릭터 들어간 핑크 케이스로 사려고 했다는군요. 윤슬이랑 엄마는 커플 케이스, 아빠는 부끄러우니깐 그냥 평범한 케이스로... 암튼 고마워 울딸~~
Windows 10 설치 Windows 10 업그레이드 예약을 한지 오래되었는데, 언제쯤 될까 하다드디어 오늘 Windows 10을 설치하게 되었네요. 기본적인 느낌은 7보다 조금 빨라졌다인데, 아직 최적화가 안된 것인지,Boot Camp가 지원이 안된 것인지 몇가지 오류가 보이네요. 예를 들면 Edge 브라우저에서는 엔터키가 안먹네요 ㅠㅠ 은행 업무를 보려면 explorer를 깔아야 한다고 하는데, 쓸 일이 생기면 깔아야겠네요. 설치를 하려면 용량이 최소 5기가는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Boot Camp에 할당한 용량이 얼마 안되서... 공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그렇다고 다시 깔 수도 없고... 여기까진 그동안의 Windows와 비슷해보이죠.. 왠지 세련되어 보입니다. 다 설치되고 난 후의 모습입니다. 듀얼 모니터 사..
참 급하게들 살고 있다는 생각. 한국인들, 참 빨리빨리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요, 저도 물론 빨리빨리를 외치고 있습니다만, 의도적으로 여유를 찾으려고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업무에서야 빨리빨리를 외치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 수 있는데요, 그렇지 않는 일상의 경우 빨리빨리가 역으로 다른 사람에게는 피해를 주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사람들은 그걸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마트에서 경험한 내용을 살짝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1. 물건을 환불할 일이 있어 고객 상담 코너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마트는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N에서 운영하는 H마트) 고객 코너에 1명만이 근무하고 있었고, 배송, 교환, 환불 등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었죠. 제 바로 앞에는 한 분이 배송을 신청하고 있었고, 저는 두..
올 여름을 함께할 에어컨 구입 요즘은 정말 디자인의 시대인가봅니다. 예전엔 그냥 투박하기만 했을 것들이 인테리어 요소로 인식이 되어서인지 예쁘게 나오네요. 그리고 더 예쁠수록, 비싸지는게 당연한 이치이겠죠. 이사를 오면서 에어컨을 버리고 왔더니 지난 여름에 많이 아쉽더군요.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인지라, 큰맘먹고 에어컨을 하나 지르게 되었습니다. 에어컨을 보러 간 가전 매장에는 수많은 에어컨들이 진열되어 있었고, 요즘 인기있는 멋진 물건들도 많이 있었죠.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보다보니, 대부분 성능은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가격차가 거의 두배 가까이 난다는게.... 물론 합리적 소비라는 이름하에 가장 괜찮아보이면서도 싼 모델로 선정을 했지만요. 저같음 거의 비슷한 성능에 백만원이나 과연 더 투자를 할까 생각이 들었는데..
저녁이 있는 삶 외부에 교육을 다녀 오니 평소보다 일찍 끝나 집으로 바로 들어왔습니다. 얼마만의 교육인지는 모르겠네요. 수원역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올까도 생각했지만, 오랜만에 지하철을 한번 타보자 싶어서 1호선을 타고 병점으로 향했습니다. 그렇게 병점에서 넘어오니 집에 도착하니 6시 30분이 좀 안되더군요. 간단히 가족들과 저녁을 먹고, 주변을 산책하기로 합니다. 얼마전 가족들과 산책을 하던 중 아내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당신과 걸으니깐 얘기도 더 많이하는 것 같다"고... 사실 집에선 아이들 때문에 부부간의 대화가 많이 줄어든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집에 늦게 들어오기 때문에 주중에 깨어있는 모습은 거의 못보기도 하고요. 그렇게 산책을 마치고, 집에 와서 설겆이를 하고 아이와 놀아주고, 양치 시키고, 재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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