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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카메라&렌즈/iPhone 3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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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소시지 안주 나는 정통 소시지 안주를 시켰던 것인데, 실상은 비엔나 소시지를 잘라 주셨네요. 가운데 어묵까지.... 소시지 모양 만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투표 하셨습니까? 이 나라의 국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기 위해, 투표를 하러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에 이사를 한 터라, 투표를 전 주소지에서 하여야 했기에, 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있었으나,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오니 마음이 뿌듯하군요. 얼마전 인터넷에서 보았던 “투표는 최선을 뽑는 것이 아니라 최악을 가려내는 것이다”라는 말이 자꾸 머리속에 떠오릅니다. 그러고 보니 비단 우리 나라만의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성숙한 민주주의로 성장해가는 성장통이겠지요. 제발 투표율이 80%가 넘는 날이 왔으면 하네요... 그나저나 이사를 한 터라 후보를 제대로 보지도 못했군요. 우편물도 못받아보고... 그러고보면 몇몇 주요 자리(시장 등)를 제외하고는 운으로 뽑히는 것은 아닐지.... 하는 생각도 해보네요.
카드 지갑 구입 처음으로 명함 지갑을 사 봅니다. 그전에는 어디선가 구한 지갑을 썼었는데, 지갑보다도 가지고 다니는 빈도도 높고 여러모로 쓸모가 많다 보니 괜찮은 놈으로 사자고 다짐을 했었죠. 조금 비싼 감이 있지만, 그래도 오래 쓸텐데 큰 맘먹고 지르게 되었네요. 역시 명품은 포장부터 다르네요.. 매장 직원 분들도 친절하구요. 매장 내에서 소리지르며 뛰어다니는 3살배기 딸아이한테 뭐라고 하기는 커녕 쥬스 한병 쥐어주네요. 그러한 행동이 구매에 어느정도 영향을 끼친 것도 사실입니다^^ 오래도록 함께 가야죠...
아이폰의 최대 단점 현재까지 써본 아이폰의 최대 단점은 키보드도 아니요, 배터리도 아닌 전화가 왔는줄도 모르게 하는 약한 진동입니다. 바로 옆에서 진동이 울리는데도 모르고 있었네요. 전에 쓰던 휴대폰이 벨소리보다 소리가 크다는 무적 진동 붐붐폰이라 그럴까요... 그동안 수고해준 붐붐입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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