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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카메라&렌즈/text only

타이어 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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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운전을 하다보니 TPMS에 경고등이 들어오는게 보이더군요.


옛날 같았으면 타이어가 펑크가 났는지도 모르고 신나게 달렸을텐데, 역시 기술이란게 좋긴 좋나봅니다.


암튼 TPMS 경고등이 들어오고, 조수석쪽 앞바퀴에 이상이 있다는 경고가 들어와 차를 멈추고 둘러보니

바람이 점점 빠지는게 보이더군요.


다행히 근처에 있는 보험사 지정 카센터에 도착을 해서 수리 요청을 하였습니다.


엄청나게 큰 나사못이 박혀서 빼는데만도 거의 20여분이 걸린 것 같네요.


암튼 흔히 얘기하는 지렁이로 수리를 마친 후 회사로 다시 출근하면서 공기압을 찍어보니..... 50!!!


35정도에 맞췄다고 그렇게 얘길 했는데 50을 넣다니;; 가는 내내 또 경고등이 들어오네요.


그리하여 퇴근을 일찍 하고 동네 타이어가게에 가서 공기압 체크나 하자고 갔는데;;


지금 상태로는 위험하니 타이어를 교체하라고 하네요.


엄청나게 큰 못이라 불안하긴 했는데....  불안이 현실로 다가오네요.


암튼 타이어를 주문해놓고(하나만 갈기 위해 동일한 타이어로 주문) 오늘은 돌아왔습니다.


나중에 때가 되면 미쉐린으로 네짝 다 바꾸려고 했는데... 당분간 더 브리짓스톤을 신고 다녀야겠네요.


그나저나 생돈 나가게되어서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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