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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43mm F1.9 Limited

Gellért-hegyi vízesés - Budapest, Hungary (July 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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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레르트 언덕 폭포

 

한국인 관광객들은 잘 다니지 않는 코스로 내려오면 보이는 폭포입니다.  보통 관광객들은 차로 치타델라에 올라갔다 내려오는 코스로 많이들 관광을 하기 때문에 이쪽으로 내려올 일은 별로 없거든요.  날이 좋을 때에는 산책 삼아 다니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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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레르트 헤지

부다페스트의 처음이라고도 할 만한 겔레르트 언덕에는 헝가리 근대사의 상처가 놓여있다. 지금 볼 수 있는 꼭대기의 성채는 합스부르크제국이 1850년부터 1854년까지 만든 것으로 과거에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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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겔레르트는 본래 이탈리아의 베네딕트 수도회 수사로 본명은 지라르도(Girardo).  베네치아에 있던 성 조르지오(St. Giorgio) 수도원 원장을 역임하는 등 당시 로마 가톨릭의 거물이었던 그는 헝가리의 이스트반(Istvan) 왕을 도와 마쟈르인들을 기독교인으로 개종시키려는 의도로 파견된다.

 

그러다 1045년, 그는 헝가리에서 기독교화에 반대하여 폭동을 일으킨 이교도들에게 붙잡혔다. 이교도들은 겔레르트를 못이 촘촘히 박힌 둥근 통 속에 가두고 그것을 언덕에서 다뉴브강으로 굴려버렸다. 그의 온몸은 못이 박혀 살이 찢겨나갔고 통은 다뉴브의 물 아래 가라앉고 말았다. 헝가리 최초의 순교자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성 겔레르트 동상은 그가 통에 갇힌 채 죽음을 맞이했던 바로 그 언덕에 세워진 것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부다페스트-다뉴브의 진주 : 살림지식총서 240>

 

 

 

with Pentax K-1 + FA 43mm F1.9 Lim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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